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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박대욱 교수 연구팀, 과기부 ‘2025 기초연구사업’ 선정

포트홀 지점 예측 자율 로봇시스템 개발, 2028년까지 연구비 15억원 지원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6-09 13:38:5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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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박대욱 교수.

 

국립군산대학교 박대욱 교수 연구팀이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 기초연구사업 1차 신규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창의적ㆍ도전적 기초연구 강화와 우수 연구자 양성을 통해 과학기술 미래역량 확충에 기여하는 연구를 지원하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이으로 매년 한 학문 분야에서 한 과제를 지원하는 매우 경쟁력이 높은 사업이다.

  

박대욱 교수 연구팀은 글로벌 기초연구실 개척형 분야에 선정됐으며 포트홀 발생 위험 지점 사전 예측을 위한 멀티모달 센싱기반 자율탐사 로봇시스템 개발로 오는 2028년까지 약 1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연구는 박 교수를 중심으로 김인호·장세준 교수, 가천대 송호민 교수가 참여한다.

  

연구팀은 국내 도로 노후화와 기후 변화 영향 등으로 포트홀로 인한 사망사고와 작업자의 안전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무인로봇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의 자율탐사 등 포트홀 사전 예측 시스템을 개발하고 도로포장 결함부 정밀 탐지, 멀티모달 센싱과 AI 기반 테이터 처리 기술이 탑재된 자율주행 로봇시스템 개발 등 혁신 기술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미래 원천 기술 확보와 도로 유지관리의 선제적 예방 관리 등 공공 안전 강화와 비용 절감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사업 선정은 군산대 교수들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성과를 입증한 성과다기초연구 저변 확대와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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