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취업 입사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자신만의 입사서류를 작성해보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호원대 진로·취업지원실은 지난 10일 총장실에서 ‘2025 e-취업서류 챌린지’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상자 29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으며 산업융합대학 IT소프트웨어보안학과, 보건의료대학 치위생학과, 인문사회대학 사회복지학과 학생이 단과대학별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11개 학부(과) 4학년 185명이 참여해 학부(과)별 예선과 단과대학별 본선 실시로 총 2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회 참여 학생들의 입사서류 작성에 대한 어려움 해소와 내실있는 대회 운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총 20회의 사전교육(입사서류작성 특강, 자기소개서 1대1 클리닉)이 이뤄졌다.
e-취업서류 챌린지에 참가한 한 학생은 “특강과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 중 부족한 부분에 대해 첨삭지도를 받고 보완할 수 있어 취업 실전에 크게 도움되리라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문 진로·취업지원실장(사회복지경영학과 교수)은 “e-취업서류 챌린지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입사서류를 작성해 보는 기회 제공으로 실전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며 이번 대회가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호원대 진로·취업지원실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스스로 점검하고 실질적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