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학생교육문화관(관장 홍공숙)은 지난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조촌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독서 동행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문화관 직원들이 아동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책 속의 세계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는 “아이들이 평소보다 더 집중하며 책을 읽고 독서활동을 즐겼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군산학생교육문화관은 3월부터 자원봉사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연중 릴레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공숙 관장은 “독서 동행 자원봉사 활동이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기회가 되고 직원들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며 “지속가능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