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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피서' 군산학생교육문화관, 방사형 물놀이장 운영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탄생, 물놀이장 기둥에 청렴의지 문구도 게시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8-07 23:36:3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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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학생교육문화관(관장 홍공숙.이하 문화관) 방사형 물놀이장이 학생과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로 거듭나고 있다.

 

문화관에 따르면 방사형 물놀이장은 직원들의 브레인 스토밍을 통해 혹서기를 맞아 천막 기둥을 재활용해 직접 제작함으로써 ESG를 실천하자는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또한, 물놀이장 기둥에 '깨끗한 물처럼 맑은 청렴' 등 청렴의지를 담은 문구를 게시해 ‘부정청탁 없는 투명한 업무처리와 반부패 의지’를 밝혔다. 
 

물놀이장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로 1회 30분씩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관을 찾은 이용객들은 “아이들이 신나게 뛰노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즐겁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워했다.   

 

홍공숙 관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학생과 지역민들이 문화관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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