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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군산에서 시민과 지역 발전 미래 모색하다

군산대 토크콘서트서 “청년이 머무는 전북 만들겠다” 강조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9-17 17:24:4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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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군산을 찾아 청년세대의 현실적 고민과 전북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김 지사는 지난 16일 오후 4시 10분 국립군산대학교 제1학생회관 1층 고춘곤홀에서 ‘청년이 머무는 전북, 일자리와 기회의 땅으로’란 주제로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박규연 책임교수의 진행으로 군산대 재학생과 교직원, 시민 등이 함께해 청년 세대와 지역 발전의 미래를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김 지사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변화와 도전의 이유를 소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전북이 가진 신재생에너지, K-문화 등 잠재적 강점을 강조하며 이를 토대로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창출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전북을 떠나는 청년 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을 공유하며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아울러 김 지사 취임 이후 추진한 변화의 배경, 전북이 가진 산업적·문화적 강점, 2036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노력, 청년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김 지사는 학생들의 질문에 진지하게 답하며 소통을 이어갔고 청중들은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한층 가까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강연을 마무리하며 김 지사는 “청년이 머무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도전과 기회의 땅 전북에서 청년들이 스스로의 비전을 펼쳐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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