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교육

군산푸른솔초 김윤호 학생, 광복80주년 기념 글짓기대회 ‘장려상’

일제강점기 군산 아픈 역사 글로 표현…흡연예방 공모전 대상 등 두각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09-19 18:06:26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은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과 이주의 아픈 역사를 공유하고 있으며 일제강점기 항구도시로 개발돼 근대 건축물과 도시 구조에 식민지 시기의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이런 내용을 글로 담아낸 군산지역 초등학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군산푸른솔초등학교 5학년 김윤호 학생.

 

김윤호 학생은 행전안전부 소속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서 주최한 ‘2025 광복80주년 기념 글짓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윤호 학생은 ‘기억할게요, 우리 마을의 이름들’이라는 제목으로 토요마을 학교를 통해 배웠던 일제강점기 군산의 아픈 역사를 글에 녹여내고 강제동원된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위로했다.

 

김윤호 학생은 다른 공모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최 ‘제7회 청소년 흡연예방 공모전’에서 김윤호 학생은 ​시 ‘연기 속 괴물’로 초등 고학년 부문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제4회 국제청소년 한국유네스코유산 알리기 아이디어 대회’에서 SW첨단기술 부문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상으로 선정돼기도 했다.

 

김윤호 학생은 “일제강점기 군산의 역사를 글로 표현하고 상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목숨 바쳐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미니2025-09-19 21:14:34
축하해 윤호야 진짜 멋지다 ! 장관상 진짜 축하해
PARKS2025-09-19 20:47:30
내 친구 진짜 멋지다 !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