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교육

군산 풍경채어린이집, 도내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지정

운영비‧교육환경 개선비 지원, 안정적 보육환경 조성 기대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 풍경채어린이집이 도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신규 지정됐다.

 

전북도는 2025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지정 결과 군산 풍경채어린이집 포함 총 11개소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 공공형 어린이집은 모두 108개소로 확대됐으며 지난해보다 3개소가 늘었다.

 

도는 이번 지정을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 또는 가정 어린이집 중 일정한 평가 기준을 충족해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도내 전체 민간·가정 어린이집 가운데 약 22%가 공공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안정성과 신뢰도가 높은 보육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공공형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에는 운영비와 교육환경 개선비가 지원된다.

 

반별 운영비 40만원과 아동 1인당 교육환경 개선비 1만5,000원이 기본으로 지급되며 영아반만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반별로 월 11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유아반은 반별로 월 60만원을 지원받는다. 운영비는 교사 처우 개선과 근무 안정에 기여하고 교육환경 개선비는 교재·교구 확충, 시설 보수, 안전시설 보강 등에 활용된다.

 

또한, 공공형 어린이집은 지정 후 3년마다 재지정 평가를 통해 운영 품질을 점검받는다. 이를 통해 보육 품질의 지속적 유지와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