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교육

군산시, 평생학습 교육도시 위상 입증

국제무대서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사례 발표, 전북시민대학 운영 등 성과 확인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10-01 15:27:21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가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와 전북시민대학, 평생학습정보망 운영 등을 통해 그동안 추진한 평생학습 교육성과를 다양하게 확인하고 있다.

 

먼저 시는 지난달 27~28일 열렸던 대구 계명대에서 열렸던 제12회 IAEC 아시아․태평양 지역 네트워크 회의에 참가해 평생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이 발표한 군산시 우수사례는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사업’으로 평생학습을 골목 상권과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군산시 대표 평생교육사업이다.

 

시는 발표에서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할 수 있다는 점 ▲강사와 매니저에게 학습형 일자리 제공 ▲참여상가에 사용료 지원을 통해 평생학습과 지역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혁신사업 우수성을 강조했다.

 

주목받는 또 다른 평생학습교육은 ‘전북시민대학 군산 새만금 캠퍼스’다.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은 올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관내 모든 4개 대학(군산대, 호원대, 군장대, 군산간호대) 캠퍼스에서 215명의 시민 학습자가 참가한 가운데 총 15개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2009년 4월 개설된 온라인 플랫폼인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은 지난 5월 등록회원 2만명을 달성하며 순항중이다.

 

현재 플랫폼은 ▲105개 평생학습기관 정보 ▲140개 학습동아리 정보 ▲2945명의 등록 강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직장인과 바쁜 시민들을 위해 운영 중인 사이버평생학습관은 813개의 동영상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며 자격증, 인문학과 취미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현석 복지교육국장은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등 시민이 행복하고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움과 나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시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