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을 비롯해 전북지역 초‧중‧고 졸업 후 도내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 3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전북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전북지역 인재 정착을 돕기 위해 ‘지역정착(토박이)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장학금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www.jbile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도내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 ▲공고일(2025년 9월 29일) 기준 1년 이상 전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 ▲전북지역 초·중·고등학교 졸업자 ▲전체학년 평균성적 B학점 이상인 자이다.
선발은 성적(60점)과 생활정도(40점)를 종합 평가하며 다자녀가정·다문화가정 학생에게는 가산점(5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발된 학생에게는 10월 중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