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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한국공학대, 전북도 RISE사업 성공 추진 ‘맞손’

지역 문화자원 이용 2036 전주하계올림픽 연계 기술콘텐츠 개발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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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와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가 손을 잡고 지역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2036 전주하계올림픽 관련 기술콘텐츠 개발에 나서 예술과 공학 강점을 지닌 두 대학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호원대는 지난 1일 한국공학대와 전북자치도 RISE 2차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 가능한 초광역권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두 대학의 협력은 호원대의 K-컬처 분야 역량과 한국공학대의 첨단기술 및 공학 인재 양성 역량을 결합해 2036 전주하계올림픽 준비와 연계된 K-컬처 및 지역자원 활용 기술콘텐츠 개발 등 지역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협약식에는 호원대 정의붕 부총장(RISE 사업단장)을 비롯해 최부헌 RISE 사업단 부단장, 조항민 창업지원단 부단장, 박철민 RISE 사업단 팀장, 한국공학대 김응태 산학협력단장(RISE 사업단장)과 이재광 기획처장, 이대현 게임공학과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은 ▲전북 특화된 자원 활용한 K-컬처‧지역자원 기반 기술콘텐츠 공동 연구·개발 ▲2036 전주하계올림픽 연계 융합기술 기반 실용적 솔루션‧콘텐츠 구현 ▲융합형 인재 양성 위해 공동 교육과정 개발, 학생과 연구자 교류, 공동 연수와 세미나 운영 ▲지역산업 활성화 위한 산학협력과 창업 생태계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의붕 호원대 부총장은 “전북도가 가진 풍부한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기술콘텐츠를 공동 연구·개발함으로써 2036 전주하계올림픽의 성공적 준비 지원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응태 한국공학대 RISE사업단장은 “호원대의 독창적 K-컬처 역량과 손잡고 향후 연구와 인력 양성을 위한 스펙트럼이 비약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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