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16일 한국노인평생교육학회와 노인 평생교육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노인 평생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육과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양 기관은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한국노인평생학회는 노년층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 참여를 위한 평생교육과 관련된 연구 및 노인 평생학습 활성화와 질적 발전을 목표로 하는 학술단체다.
2000년 창립 이후 노인교육의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고 현장 실무를 발전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우 노인 평생교육 관련 정보교류와 실효성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노인 평생교육 실무자 양성을 위한 지원과 자문, 평생교육 분야 공동 연구와 교육 자료 개발, 교과와 비교과 교육과정, 교재 공동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희성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사, 복지관 실무자,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단기 연수·자격 과정을 운영하고 수료증·자격증 발급과 대학 캠퍼스를 어르신들께 개방해 평생교육·건강·문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