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진숙)는 패션산업과 학생들이 전주패션협회 주관 ‘제21회 전주한지패션디자인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패션산업과 2학년 박영자 학생이 금상, 2학년 이지숙 학생이 특별상, 1학년 안정현 학생이 특선을 수상하며 군장대의 창의적 패션역량을 입증했다.
군장대 패션산업과 학생들의 수상은 라이즈사업단 지원 아래 추진된 현장 중심 교육과 융합형 실무수업 결실로 평가된다.
특히, 학생들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디자인 실습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체적 작품으로 발전시켰다.
군장대 패션산업과는 문화예술교육사 국가자격증 인증의 성인학습자 전담학과로서 패션·공예·문화예술 분야의 융합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학생들은 수업과 연계된 패션쇼, 전시회, 공모전 출품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교수진의 밀착형 작품 지도와 창의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패션문화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이건엽 군장대 라이즈사업단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의 인재 양성의 우수한 사례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강화해 전북 패션문화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