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교육

군산 수산식품 기업 지원사업 중간보고회 열려

영양성분 분석 등 6개 분야 지원…기업 어려움 해소 도움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10-29 18:46:13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 수산식품 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군산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장민석)은 지난 28일 군산대 산학협력관 2층 이노테크홀에서 ‘군산 수산식품기업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산형 수산식품&대두부산물 리빙랩 사업(사업책임자 유현희) 일환으로 지난 9월 공모한 전북지역 수산식품 기업 지원의 진척상황 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산식품 기업 관계자 포함 20여명이 참여했다.

 

군산대 수산식품 리빙랩은 군산시와 논의를 통해 전북 수산식품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분석지원, 수산물 기반 기능성 연구과제 발굴 지원, 수산식품 기호도 평가 지원, 수산 관련 기업/협회 브랜딩을 위한 홍보영상 BI/CI 제작 지원, 마케팅 컨설팅, 저작권 출원 지원사업 등 6개 분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 공모를 통해 9개사 28건의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군산시 수산식품 기업 발전과 새만금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입주 예정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이 어려워하는 부분에 대한 지원이 주어져 매우 좋다”며 “특히, 내년부터 확장되는 영양성분 표기 대상에 따라 기업들에 부담이 경감됐다”고 말했다.

 

이어 “6개 지원 모두 좋은 지원제도라 차년도에도 이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연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