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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청, 교원의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 도와

오는 14일 교직원 1백명 대상 역사교육 강화 프로그램 진행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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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학교 현장 교직원들의 역사 인식과 교육적 실천 역량 강화에 나선다.

 

군산교육청은 오는 14일 롯데시네마 군산몰에서 군산교육협력지구 추진단과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사교육 강화 프로그램 일환인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 관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전쟁사와 홍범도 장군의 독립운동을 재조명하고 교원들이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은 독립군 무장투쟁과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로 봉오동 전투, 광복군 활동, 현대까지 이어지는 역사적 논의를 담고 있다.

 

내레이션에는 배우 조진웅이 참여했으며 독립운동가 후손과 학자, 군 관계자들이 출연해 ‘국군의 시작은 독립군’이라는 역사적 정체성을 되새기게 한다.

 

관람 신청은 군산교육협력지구 추진단과 관내 단위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100명을 모집중이며 참가자 명단은 신청 마감 후 각 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다.

 

군산교육청은 이번 역사교육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의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 ▲학교 역사교육의 내실화 ▲민주시민 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기 군산교육장은 “우리는 독립전쟁의 역사를 가진 민족이며 그 정신은 지금도 공동체 속에 살아있다”며 “교직원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대한민국 정체성과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역사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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