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교육

호원대, 미래 유망 분야 아트테크 창업 이해도 높여

강의, 토크쇼 등 학생들에 실제 현장사례 공유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공연미디어학부 기획연출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유망 분야인 아트테크 창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산학협력단과 연계한 현장 중심 창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호원대 K-컬처&아트테크 창업지원단(단장 조항민)은 18일 서울 소재 호원아트홀에서 K-컬처·아트테크 융합형 ‘캐주얼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아트테크 분야 기업 대표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이 실질적 창업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조항민 단장(공연미디어학 교수)의 사업단 소개로 포문을 연 행사는 학생 대상 창업 특강에서는 에스이엠 창업경영자문 김태민 대표가 ‘대학생 기업가정신’ 주제로 강연하며 창업 기회 탐색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강사 대상 심화 특강에서는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한정무 수석연구원이 ‘저작권 과 지식재산권’을 주제로 예술 창업에 필수적 법적 기반을 설명했으며 스페셜아트 김민정 대표는 실제 교수 창업 사례를 공유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K-컬처 트렌드, 스타트업 기초, 레크리에이션 요소가 결합된 창업 퀴즈 프로그램과 아이디어 워크숍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창업을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진행된 ‘기업가와 토크쇼&Q&A’에서는 ▲㈜훼델타 정성훈 대표(홀로그램 전문) ▲앤미디어 김학진 본부장(방송영상 콘텐츠) ▲세모라이브 김병지 대표(라이브커머스) 등 산학협력단 소속 아트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현장 기업인들은 창업 과정의 어려움, 아트테크 시장 전망, 실전 조언 등을 가감 없이 전달했고 학생들은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아트테크 창업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조항민 단장은 “학생들이 아트테크 융합 창업 기초를 체계적으로 익히고 현장 기업인의 경험을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예술대학 학생들이 혁신적 기업가정신을 갖춘 창업가로 성장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부헌 RISE사업단 부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RISE사업이 지향하는 지역·산업 수요 기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잘 보여준 사례다”며 “아트테크 창업을 실질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산학연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