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산업체 근로자의 안전 관리 중요성과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호원대 H-산업보건헬스사업단은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임실군 소재 전북 119 안전체험관에서 ‘2025 융합 Safety UP!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간호학과(73명), 물리치료학과(32명), 스포츠무도학과(18명), 응급구조학과(10명), 치위생학과(5명) 등 5개 학과 1학년 13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안전체험 시설을 통해 각종 재난상황과 일상 위기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 체험동으로 구성됐다.
재난종합체험동에서는 총 11종의 전시와 체험시설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체험하며 각종 재난과 일상생활속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익힐 수 있었다.
또한, 위기탈출체험동에서는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위기 대응 능력향상 과 침착성, 협동심 강화를 목표로 코스 체험을 완료했다.
왕중산 H-산업보건헬스사업단장(물리치료학과 교수)은 "실전과 유사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체 근로자의 안전 관리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위기 대응 능력과 협동심을 실제로 체득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원대 H-산업보건헬스사업단은 산업 보건·헬스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실습형·경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