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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군산문화‧역사 담은 독서골든벨 성황리 개최

학생‧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컴퓨터애니메이션학과 서동현 학생 최종 우승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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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소재 저서와 군산지역 출신 작가를 소개하는 독서골든벨이 호원대학교에서 펼쳐졌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인당도서관이 지난 19일 인당도서관 로비에서 ’제9회 독서골든벨‘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문화재위원이며 문화사학자인 신정일 작가가 집필한 ’여행자를 위한 도시 인문학 군산‘ 도서를 선정해 군산 근대역사와 관련한 명소들을 되돌아보는 내용으로 독서 골든벨을 진행했다.

 

독서 골든벨은 호원대 재학생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로 지역주민 2명과 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경쟁을 펼치며 지식과 웃음을 만든 뜻깊은 행사가 됐다.

 

총상금 95만원이 내걸린 독서 골든벨 행사는 서바이벌 독서 퀴즈 대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사전에 신청한 40명 중 최종 13명이 각 30만원(우승), 20만원(준우승), 10만원(아차상), 5만원(장려상), 2만원(행운상)의 상금을 수상했다.

 

최종 우승은 컴퓨터애니메이션학과 3학년 서동현 학생이 차지해 30만원의 우승 상금을 받았다.

 

서동현 학생은 “알지 못했던 군산 근대역사 이야기와 새로운 지식을 책을 통해 알게 돼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독서에 흥미가 생겼고 도서관에서 개최되는 많은 행사에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필 도서관장(법경찰학과 교수)은 “독서 골든벨 행사 참여 학생들의 독서습관 독려와 군산지역의 숨은 보물들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행사로 자리잡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는 제2회 김중규 작가의 ’군산역사 이야기‘를 시작으로 군산지역을 소재로 한 저서와 군산지역 출신 작가를 소개하는 독서골든벨 문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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