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회복지나눔 유공자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대상)과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을 각각 수상한 강지예(左) 청소년과 김유나(右) 청소년.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강지예, 김유나 청소년이 전국사회복지나눔 유공자 시상식에서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대상)과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에 따르면 두 학생은 지난 20일 진행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최 ‘2025 전국사회복지나눔 유공자 시상식’ 멘토링 부문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두 학생은 군산제일신협과 함께한 신협 어부바 경제교육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수상으로까지 이뤄졌다.
이중 강지예 학생은 멘토링 부문-신협 어부바 공모전에서 8회기 활동을 함께 참여해준 멘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상을 거머쥐었다.
김보경 관장은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따뜻한 동행을 이어주신 군산제일신협 박창길 이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연계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전국 신협과 인근 아동복지시설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층 아동·청소년의 멘토로 참여하는 대표적 금융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군산제일신협은 올해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실질적 경제지식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