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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2025 X-Corps plus Festival’ 대상 등 쾌거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 연구성과 인정받아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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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가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 연구성과 경진대회인 ‘2025 X-Corps plus Festival’에서 대상을 비롯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연구재단과 실전문제연구단협의회가 주관으로 지난 26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9개 대학 36개 연구팀이 참가했으며 대상 9팀(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최우수상 9팀과 우수상 9팀(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 장려상 9팀(실전문제연구단협의회장상)이 수상했다.

 

군산대 실전문제연구단은 교내 최종성과 발표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연구팀 4개 팀이 경진대회에 참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1팀씩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상은 FishLa(수산생명의학과 정지민 외 4명, 지도교수 강예재)팀으로 ‘수산생물 유래 세포 초대배양 연구’로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LAMParasite(수산생명의학과 박서연 외 4명, 지도교수 박경일)의 ‘넙치 여윔병의 신속 정밀 진단 기법 개발’이 수상했다.

 

이밖에 시리얼(첨단과학기술학부 김도하 외 5명, 지도교수 이경구) ‘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평가 프로세스 개발’이 우수상, CoolTrout(해양생명과학과 문승일 외 4명, 지도교수 이승한) ‘무지개송어 고수온 피해 저감을 위한 전용 사료 첨가제 개발’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군산대 FishLa팀 팀장 조성현 학생은 “수산동물 세포주 개발 연구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그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기술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대는 지난 2022년부터 부산대, 부경대, 목포대와 함께 ‘동서융합 스마트기술 실전문제연구단’으로 컨소시엄을 이뤄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양성 지원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전북 지역 실전 문제 해결과 참여 학생들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성과 교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운영하고 대내외 활동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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