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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차기 총장 김강주 교수 당선…결선투표서 60.84% 득표

3일 온라인 선거, 유효투표수 92.39표 중 56.21표 획득

2순위 나인호 교수 36.18표(39.16%)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5-12-03 20:36:0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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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군산대 총장 임용후보 1순위 김강주 교수.

 

5명이 출마한 국립군산대학교 제10대 총장 선거에서 김강주(60환경공학과) 교수가 1순위 총장 후보에 당선됐다.

 

군산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10대 군산대 총장선거 결선투표에서 김강주 교수가 60.84%의 득표율을 얻어차기 총장 1순위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강주 교수는 이번 선거에서 유효투표 유효투표수 92.39표 중 56.21표를 얻었다.

 

2순위는 36.18(39.16%)를 얻은 나인호(60·인공지능융합학과)교수다.

 

선거인 투표 반영 비율은 교원 69%, 직원 22%, 조교 2%, 학생 7%였다.

 

군산대 총추위는 1순위인 김강주 교수와 2순위 나인호 교수를 대학 연구윤리 검증을 거쳐 교육부에 총장임용후보자로 추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제청하게 되고 이를 토대로 대통령이 총장을 최종 임명하게 된다.

 

1순위 후보자인 김강주 교수는 전북 임실 출신으로 전주 신흥고와 서울대 지질과를 나와 군산대 기획부처장,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을 지냈다.

 

대외적으로는 환경부 중앙환경정책위원회 위원,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강주 교수는 원칙을 지키고 제대로 일하는 총장을 강조하며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대학, 양질의 교육으로 학생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대학, 편하게 연구할 수 있는 대학, 모든 구성원이 함께 웃는 따뜻한 캠퍼스를 제시했다.

 

한편, 군산대 제10대 총장 임기는 오는 2026318일부터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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