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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육환경 변화 대응…호원대, 맞춤형 교수법 연수 진행

범용 인공지능(AGI) 시대 플립러닝 교수설계‧수업전략 특강 개최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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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 인공지능(AGI) 시대를 맞아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6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AGI 시대 플립러닝 교수설계와 수업전략’ 특강은 학습자 중심 수업 방식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교수자의 혁신 교수법 역량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마련됐다.

 

강연은 위버멘쉬교육연구소 대표이자 추계예술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인 최정빈 교육학 박사가 맡았으며 역진행 수업 방식인 플립러닝 교과목 재설계를 위한 PARTNER 교수학습모형과 수업 운영을 단계별로 구조화한 3P(준비-수행-점검) 컨설팅 모델을 중심으로 플립러닝을 실제 강의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전략이 제시

됐다.

 

또한, 플립러닝 개념과 적용 방식, 사전·심화학습 설계, 평가·피드백 운영, 교수·학생 상호작용 촉진 방안, AI 기반 교육도구 활용 사례까지 폭넓게 다루며 이론과 실습이 연계된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에 참석한 교수자들은 플립러닝 운영 과정에서 겪던 어려움을 해결하고 수업 설계의 방향성을 명확히 잡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곽미영 기초교양교육원장(교양과 교수)는 “플립러닝 강의 적용 시 무엇을 우선 고려해야 하는지 구체적 기준을 알 수 있어 실질적 도움이 됐다”며 “AI 기반 도구 활용 방법까지 함께 배울 수 있어 실제 수업 변화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정자 교수학습개발센터장(물리치료학과 교수)은 “AGI시대 교수법 혁신은 기술 활용을 넘어 교수자와 학습자 간 소통 방식 자체를 재구성하는 과정이다”며 “현장 중심의 실전형 연수를 지속 확대해 교수자 전문성과 대학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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