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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대, 외국인 유학생 한국 전통문화체험의 장 마련

한지‧공예‧한식‧한복으로 한국문화 의미 경험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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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대학교(총장 이진숙)는 외국인 유학생 대상 전통문화체험 제공으로 한국문화 이해와 문화적 적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군장대는 지난 5~15일까지 전북형 K-컬처 콘텐츠를 글로벌로 확산할 수 있는 체험 기반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유학생 수 증가에도 한국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현실을 반영해 체험‧관광‧창작이 결합된 융합형 K-컬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유학생의 한국 정착 및 적응력 향상과 글로벌 K-컬처를 경험하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군장대 RISE사업단(단장 이건엽) 주관으로 군장대(27명)를 비롯해 경남정보대(31명), 연세대(31명), 아주대(30명), 건양대(36명) 총 155명의 유학생과 인솔자가 참여했다.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참여 유학생들은 한지뜨기‧공예체험‧한식체험‧한복체험 등 도내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 전통문화 가치와 의미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유학생은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문화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다시 한번 전북에 오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건엽 단장은 “유학생들이 도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대학이 중심이 돼 전북형 K-컬처 콘텐츠를 세계로 확산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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