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매촌의숙 장학재단(이사장 정회상)가 내외를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재)매촌의숙 장학재단은 지난 13일 군산항운노동조합 5층 대회의실에서 ‘2025 제40기 장학금 ·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재)매촌의숙 장학재단은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42명에게 장학금 1,23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군장대학교와 민·학협력 협약식을 열고 군산동고와 국내외 학생 24명에게 900만원을 전달해 올해 총 64명에게 총 2,1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정회상 매촌의숙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미래세대가 가진 잠재력을 키워 지역의 지속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매촌의숙 장학재단은 학교법인 동산학원(제일초, 군산동중‧고, 군산중앙여중, 군산여상) 설립자 故매촌 정만채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8년 4월 6일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현재까지 1,760명의 학생에게 총 7억2,354만원의 장학금을 국내외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