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진숙)가 학생들의 실질적 취업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학생 맞춤형 취업캠프를 운영했다.
군장대 RISE사업단은 지난 19~20일까지 1박2일간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남원에서 ‘스펙업! 취업캠프–준비된 취업, 자신감으로 시작하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캠프는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기업이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과 취업률 제고를 주요 목표로 추진됐다.
캠프 첫째 날에는 취업 준비 전반에 대한 이해와 자기 인식 강화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취업마인드 함양(내 인생의 성공 스케치)’ 특강을 통해 최신 기업 채용 트렌드와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 취업 성공을 위한 로드맵 작성 방법 등을 공유하며 학생들이 취업 준비 방향을 체계적으로 정립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색채 심리를 활용한 자기 이해 프로그램과 나만의 명함 제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강점과 이미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취업 준비 과정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이미지 메이킹과 스피치 특강을 통해 면접 상황에서 자신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과 실전 스피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실제 채용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AI로 대비하는 면접 특강’이 운영됐다.
이 특강에서는 AI 기반 채용과 면접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면접 대응 전략과 실전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취업캠프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서류 작성과 면접 준비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주도적 취업 준비 태도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목표 직무에 대한 동기를 확립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엄요한 군장대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취업캠프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취업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지역과 연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학생들의 성공적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