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가 이차전지산업 전문인력 육성에 힘쓰고 있다.
국립군산대학교 이차전지 부트캠프 인력양성사업단(단장 심중표)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사업단 참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성능평가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급속히 성장하는 이차전지 산업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차전지 성능평가사는 배터리 용량, 수명, 안전성, 신뢰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분석하는 전문인력으로 연구개발(R&D), 품질관리, 공정 개선, 안전성 검증 등 이차전지 산업 전반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최근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와 함께 배터리 성능 및 안전 기준이 고도화됨에 따라 성능평가 전문인력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이런 산업 수요를 반영해 이차전지 기본 이론을 바탕으로 성능평가 기준과 시험 방법, 데이터 해석, 실제 산업현장에서 적용되는 평가 프로세스 등을 중심으로 단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성능평가사 직무 이해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현진 학생(화학공학과 2)은 “이차전지 기초 원리와 함께 성능 및 안전 중요성 등을 배터리 실습을 통해 학습했다”며 “이차전지 분야 관련 직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심중표 단장은 “이번 이차전지 성능평가사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 이차전지 부트캠프 인력양성사업단은 이차전지를 포함한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직무 연계와 현장 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