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AEC세계총회(2018년)
군산시가 세계 평생교육 분야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는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의 우수교육도시상을 수상하며 세계 10대 우수교육도시에 선정됐다.
IAEC는 지난 11일 공식 누리집을 통해 군산시를 포함한 세계 10대 우수교육도시 선정 결과를 발표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5월 29일 스페인 그라노예르스에서 열리는 제18회 IAEC 세계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IAEC 우수교육도시상은 ‘포용성과 사회적 결속의 원천으로서 교육(Education as a Source of Inclusion and Social Cohesion)’이라는 국제교육도시헌장의 가치에 부합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혁신적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한 도시에 수여된다.
군산시는 전 세계 38개국 492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에 참여해 IAEC와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평생교육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 심사위원단의 세 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군산시는 브라질 상파울루와 함께 세계 10대 우수교육도시에 이름을 올렸으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또한 IAEC 회원도시 가운데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하는 기록을 세워 의미를 더했다.
IAEC는 군산시의 ‘찾아가는 평생교육 사업’을 주요 선정 이유로 꼽았다. 군산시는 행복학습센터와 동네문화카페 등 시민 참여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형 일자리 창출과 평생교육 참여 확대에 힘써 왔다.
특히, 조선·제조업 위기 등 지역 경제 침체 상황에서도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과 지역 애향심을 높여 지역사회 활력을 높인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세계 최대 평생교육 관련 국제기구인 IAEC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도시 간 협력과 연구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1994년 설립됐다.
현재 전 세계 38개국 492개 도시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군산시는 2008년 IAEC에 가입한 이후 2010년 IAEC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회를 개최했으며 2018년에는 IAEC 최우수도시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 평생교육 네트워크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