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초 사물놀이
올해도 군산 관내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학습 기회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늘봄‧방과후학교 관련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군산교육지원청은 소규모학교 특성을 고려해 늘봄‧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과 행정업무를 대신 처리해주는 ‘올봄학교’를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봄학교는 강사선정‧계약부터 예산 편성과 지출, 서류관리 등 학교 현장에서 부담이 큰 행정업무를 교육지원청이 직접 지원한다.
군산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개정초와 해성초, 성산초 등 초등학교 23곳과 중학교 2곳(나포중‧대성중), 총 25곳이 올봄학교로 운영중이다.
2023년 초등학교 17곳, 2024년 29곳(초 27‧중 2곳)이 올봄학교 지원을 받다 지난해 폐교로 인해 27곳(초 25‧중 2곳)으로 감소했고 올해는 도교육청 정책변경으로 2곳이 감소했다.
올봄학교는 초등학교의 경우 늘봄학교 강사료를 받지 않는 6학급 이내 학교이거나 늘봄실무사가 순회 배치된 학교 중 1가지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지만 신청 가능하다. 중학교는 전교생 60명 이하 학교여야 신청할 수 있다.
각 학교는 올봄학교로 신청하기에 앞서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늘봄‧방과후학교 개설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군산교육청은 강사 모집과 선정 및 계약을 진행하고 학교별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운영계획이 수립되면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와 프로그램별 강사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경력 조회를 거쳐 수강생 모집 등이 이뤄지고 이후 프로그램이 정식 운영된다.
올봄학교는 소규모학교가 겪는 강사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프로그램 지원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있다.
또 교직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교육격차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군산교육청은 올봄학교뿐 아니라 소규모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찾아오는 학교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어울림학교·원도심학교·농촌유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