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총장 김강주)는 지난 9일과 16일 지역 고교생 대상 전공 심화 오픈 클래스 프로그램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교수진이 직접 설계하고 운영하는 실험·실습 기반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교생들이 전공 특성을 경험하고 진로설계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두 차례 행사에는 군산과 전주·익산·부여 등 총 25개 고교, 400여 명의 고등학생과 교사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수진이 직접 설계·운영한 실험·실습 중심의 전공 심화 체험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강의실 이론 수업을 넘어 실제 실험실에서 교수·조교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직접 탐구하고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총 13개 학과(부)에서 16개 강좌가 동시 운영됐다.
▲생명과학과의 DNA 추출·증폭 실험 ▲수산생명의학과의 어류 해부와 질병 진단 체험 ▲전자공학과의 반도체 실습 ▲바이오헬스학과의 CSI 과학수사 체험 ▲기계공학부의 자율주행 RC카 코딩 실습 등 인문·예술에서 이공계 전 분야에 걸친 강좌가 균형있게 구성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명훈 입학처장은 “전공 심화 오픈 클래스는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가능성을 실제 전공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보는 진지한 탐색의 장이다”며 “두 차례에 걸쳐 4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직접 실험실을 찾아온 것 자체가 전공을 향한 고교생들의 진지한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