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자치연구소 달그락달그락이 조국혁신당 이주현‧무소속 고영섭 군산시장 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직접 발굴한 청소년 친화정책들을 제안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소년들이 군산시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청소년 친화정책을 제안했다.
군산청소년자치연구소 달그락달그락(소장 정건희)은 6.3지방선거를 맞아 지역 청소년 정책을 공론화하고 청소년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달그락 청소년친화정책 제안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발굴한 정책 의제를 군산시장 후보자들에게 제안하고 인터뷰와 협약식을 통해 청소년 정책의 실질적 반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달그락달그락은 더불어민주당 김재준‧조국혁신당 이주현‧무소속 고영섭 후보, 세 후보 모두에게 간담회를 요청했고 이중 일정 조율이 가능한 이주현‧고영섭 후보가 간담회에 각각 참여했다.
지난 16일 이주현 후보, 23일에는 고영섭 후보와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달그락달그락 정책제안 TF팀 청소년 8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간담회에서 직접 조사와 토론을 통해 마련한 ▲청소년 반기소득과 교육바우처 확대 ▲청소년 진로·입시 지원 플랫폼 구축 ▲청소년 친화 교통 정책 ▲꿈키움카드 사용처 확대 등 총 13개의 정책을 발표했다.
이후에는 청소년 기자단과 후보자 간 인터뷰가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후보자들에게 출마 계기와 청소년 정책 방향, 군산 청소년 유출 문제 해결 방안, 미래 도시 비전 등에 질문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직접 나눴다.
또한, 후보자들은 청소년들이 준비한 정책 체크리스트를 검토하며 각 정책별로 ‘가능’, ‘보류’, ‘불가능’ 여부를 직접 표시했다.
이주현‧고영섭 후보 모두 “청소년 친화정책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청소년 정책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어진 협약식에서는 후보자와 청소년 대표(강태건‧김도담 청소년), 정건희 소장이 함께 ‘달그락 청소년 친화정책 실현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군산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에 참여하게 돼 너무 뜻깊었다”며 “우리의 의견이 실제 정책과 선거 과정에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었다”고 밝혔다.
달그락달그락은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청소년 정책 공론화 활동을 지속 이어갈 예정이며 정책제안 결과와 후보자 의견 등을 정리한 자료집과 콘텐츠를 지역사회에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달그락달그락은 2015년부터 매년 ‘달그락 청소년 참여포럼’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인권‧복지‧교육‧환경‧진로‧노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직접 조사·연구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 결과 전국 최초 ‘청소년 자치권 확대를 위한 조례’ 발의, ‘군산시 청소년 외로움 치유와 행복을 위한 조례’ 제정, 청소년 무상버스, 청소년의회 설치, 자전거 전용도로 확대 등 다양한 정책 변화를 이끌어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