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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오초병설유치원, 금강휴게소 일대서 플로깅 활동

나란히어린이집 원아들도 동참, 환경 보호와 공동체 의식 키워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6-06-17 16:13:3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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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오초병설유치원(원장 김용훈)은 17일 인근 나란히어린이집과 함께 ‘2026 유·보 이음교육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대표적 친환경 운동이다.

 

이번 활동은 소규모 유치원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영유아 교육기관이 상생하는 ‘유·보 이음교육’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와 공동체 의식을 동시에 심어줬다.

 

창오초병설유치원 만 5세 원아 3명과 나란히어린이집 만 2세 원아 15명은 금강하구둑 휴게소 일대 수변로와 공원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특히, 쓰레기를 수거할 때 일회용 비닐봉지와 비닐장갑 대신 다회용 가방이나 종량제 봉투, 집게를 사용하며 환경 지키기에 일조했다.

 

또한, 원아들은 플로깅 이전에 그림책 ‘내가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과 영상을 통해 환경오염 심각성을 먼저 배웠고 사후활동으로 유치원에서 재활용 종류별로 직접 분리수거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원아들에게 배부한 그림책을 가정에서도 부모와 함께 읽도록 독려하고 장바구니를 활용해 아이와 함께 장을 보며 비닐 사용을 줄이는 ‘가정 연계 캠페인’도 전개했다.

 

창오초병설유치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일상속 환경 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가정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이다”며 “전교생 3명의 소규모 유치원이지만 다른 어린이집과 함께하며 원아들은 리더십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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