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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기계공고, ‘AI·로봇’ 분야 마이스터고로 재탄생

산업 수요 변화 맞춰 첨단산업 기술 인재 육성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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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계 분야 마이스터고로 운영되던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가 인공지능(AI)·로봇 분야 마이스터고로 재탄생된다.

 

17일 전북자치도교육청는 전날 열린 교육부 제20차 마이스터고 지정운영위원회 심의에서 군산기계공고가 마이스터고 지정 분야 변경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0년 도내 최초 마이스터고로 개교한 군산기계공고는 현재 ▲전기시스템제어과 6개 학급 ▲기계기스템제어과 12개 학급을 운영중이며 총 304명의 조선‧기계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군산기계공고의 마이스터고 지정 분야 변경은 산업 수요 변화에 발맞춘 것으로 현대차의 새만금 9조원 투자에 따른 AI·로봇 분야 인력 수요에 맞춰 첨단 인재 양성의 보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산기계공고는 교육부 주관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사업’ 선정으로 5억원을 지원받아 조선·기계 분야에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융합한 미래형 직업교육 체제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올해 군산기계공고를 비롯해 인천전자마이스터고·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등 3개 학교가 신청한 지정 분야 변경안이 최종 승인돼 산업 수요 변화에 발맞춘 기존 마이스터고들의 전공 체질 개선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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