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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해양관광지 고군산군도 자리매김 위해 전문가들 머리 맞대

호원대 산학협력단, 포럼 개최…열두섬길‧해양치유 연계, 원도심 연결 관광동선 구축 등 제시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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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섬과 해안경관을 비롯해 걷기길, 근대문화유산, 미식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는 고군산군도가 머무는 해양관광지로 자리매김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5일 공감선유에서 ‘고군산군도 해양관광 활성화 포럼’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호원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바다에서 찾는 군산의 미래, 해양관광으로 여는 지역경제의 새로운 길’을 주제로 지역 해양관광 발전 방향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포럼은 김춘학 다이룸협동조합 대표의 사회로 두 차례의 주제 발제와 전문가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오원환 군산대 미디어문화학부 교수는 ‘군산 해양치유·웰니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군산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관광 콘텐츠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윤문기 군산문화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장은 ‘군산 열두섬길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방향’을 발표하며 사업 추진 성과와 지속가능한 운영 전략을 소개했다.

 

종합토론은 유은미 호원대 공연미디어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토론에는 임동준 군산시의원, 구혜경 전북문화관광재단 관광본부장, 박규남 어촌신활력사업단 센터장, 편제현 브랜더스 트래블 대표, 여인성 호원대 항공관광학과 외래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에서는 고군산군도 관광을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벗어나 걷기와 해양치유, 문화체험, 지역 소비가 연계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열두섬길과 해양치유 콘텐츠를 계절별 프로그램으로 연계하고 섬 지역과 군산 원도심을 연결하는 관광 동선을 구축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서충길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기관 및 관광 현장과 협력을 확대하고 고군산군도가 체류형 해양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후속 사업과 정책 연계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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