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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교육감 “군산 ‘자몽’ 방향 달라져 아쉬워…학생자치활동 적극 지원해야”

24일 주간 정책회의서 강조, 학생의회에 대해 각별한 관심 주문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6-08-24 11:38:4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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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전북자치도교육감이 군산 ‘자몽’ 사례를 들며 학생자치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주문했다.

 

천 교육감은 24일 열린 주간 정책회의에서 학생자치활동은 교육부에서도 굉장히 관심과 심혈을 기울이는 사업 중 하나라고 설명하며 도교육청도 학생들의 자치활동이 실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자치배움터로 출발한 자몽은 군산지역 청소년들이 학생자치·진로탐색·문화·체험활동 등을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공간인데 중간에 방향이 달라지면서 아쉬움이 많다”고 언급했다.

 

2020년 6월 개관한 자몽은 ‘테니스장 설치 논란’과 ‘표적감사 의혹’까지 논란이 지속되면서 현재는 학생자치배움터 역할보다는 창의예술미래공간으로서 진로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천 교육감은 “도교육청 비전이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전북교육’인데 살아가는 힘이라는 게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판단하고 책임지는 능력이다”며 “아이들이 실패하더라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주시고 특히, 자치활동 핵심인 학생의회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천 교육감은 “지어진 건물이나 시설 중에서 부실공사가 발견되면 관련자에 대해 법적으로 내릴 수 있는 최고의 엄벌을 물을 것이다”며 각종 시설사업 추진 중 부실 공사 발생 시 엄정 대응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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