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 33명이 2026년 제2회 검정고시에 합격하며 학업과 진로를 향한 꾸준한 도전 성과를 거뒀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8월 실시된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군산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 41명이 응시해 33명이 완전합격했다. 합격률은 80.5%로 나타났다.
일부 과목에 합격한 부분합격자 7명까지 포함하면 전체 응시자의 97.6%인 40명이 완전 또는 부분합격했다. 부분합격자는 합격한 과목을 인정받아 향후 검정고시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앞서 제1회 검정고시에는 32명 중 29명이 완전합격했으며, 2명이 부분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와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대학생 멘토와 연계한 1대1 학습 멘토링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연계 등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준비를 돕기 위해 학습 수준과 생활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왔다.
도 관계자는 “검정고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의미있는 도전이다”며 “개인별 상황과 학습 수준에 맞는 지원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원하는 진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이나 근로활동 병행 등으로 충분한 학습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개인별 상황을 고려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응시 전 준비사항 안내와 학습·심리상태, 생활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적 학업 도전을 뒷받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