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 소속 신재하 학생(산북중‧15)이 자기주도적 봉사활동을 통해 지난 14일 열린 ‘제28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군산청소년수련관이 다년간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며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장려상, 은상, 금상 수상자를 꾸준히 배출해 온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장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직접 기획하고 꾸준히 실천해 온 주도적 자원봉사활동 가치와 우수성을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은 성과다.
신재하 학생은 군산청소년수련관 소속 ‘질풍가도’ 동아리 대표로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이끌며 청소년 주도의 나눔 문화를 만들어 왔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지속 방문, 노래와 춤, 마술, 악기 연주, 연극, 건강율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준비해 공연 봉사를 펼쳤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자선 바자회를 직접 기획·운영해 약 120만 원의 후원금을 마련하고 영아원에 전달하는 등 자신이 가진 재능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신재하 학생은 “처음에는 봉사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무언가를 주는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활동을 이어가면서 함께하는 시간과 진심어린 관심 역시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함께하는 전국 단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로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와 올바른 청소년상 확립을 위해 이어져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