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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학생들, 학력향상 도전학교로 자기주도 학습역량 키워

올해 중‧고교 8곳 참여…학습태도와 학업적 자기효능감 등 유의미한 변화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2026-09-22 10:02:1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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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향상 도전학교를 운영중인 군산 대성중학교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기르고 있다.


군산지역 학생들이 학력향상 도전학교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워가고 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의 학력신장 지원정책 일환으로 2024년 첫발을 내디딘 학력향상 도전학교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토대로 학년별·교과별·영역별 성취율을 분석하고 계획을 수립해 학생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다.

 

이들 학교는 학습동기 부여와 학습역량 함양, 교과 학습 및 학습관리 지원 등 도전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군산 대성중과 동산중을 비롯해 군산고, 한들고, 상일고, 제일고 등 중학교 2곳과 고등학교 6곳이 학력향상 도전학교로서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도모하고 있다.

 

앞서 2024년에는 중학교 1고등학교 3, 2025년에는 중학교 4고등학교 5곳이 학력향상 도전학교에 참여했다.

 

군산 대성중 교사 A씨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결과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낮지만 2~3수준에 다수 학생이 밀집돼 있어 이들을 상위 단계인 4수준으로 도약시킬 지원이 필요했다고 운영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소규모 학교 특성을 살려 특정 학생을 선별하기보다 전교생 44명을 대상으로 학력향상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성중은 학습지원 앱 올라와 연계한 실천 인증(성찰일기) 이벤트’, ‘질문창고 이벤트를 운영해 학생들이 매일 학습 과정을 기록하고 질문하며 자기주도적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국어·영어·수학 중심의 교과 심화 수업(30차시)을 방과후에 매주 월요일 1시간씩 운영하고 전교생에 학기별 학습 교재를 지원해 수업과 연계된 학습을 도모하고 있다.

 

A씨는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 챌린지에 참여하며 작은 성공 경험을 지속적으로 쌓아 학업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갖게 됐고 스스로 학습을 성찰하고자 노력하게 됐다고 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군산을 비롯한 전북지역 학생들이 학력향상 도전학교를 통해 학습동기와 자기주도 학습역량 향상 등에 유의미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도 사전 수요 결과 군산에서는 중학교 4곳과 고등학교 5곳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학습데이터 분석과 맞춤형 지원이 결합된 전북형 학력향상 정책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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