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시가 교육부의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도전장을 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군산을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모두 운영기획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 특성과 교육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전북형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수립·운영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연간 20억 원씩 최대 5년 동안 100억 원 규모 재정 지원을 받는다.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도내 14개 시군(1유형 11개 시군, 2유형 3개 시군)은 원팀으로 공모에 대응해왔으며 최종 5개 지역 이상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14개 시군에서는 각 지역 역사·문화·생태 자원과 전략 산업을 교육과 밀접하게 연계하고 지역 특화 교육과정 운영, 돌봄‧교육 생태계 조성 등 현안에 맞춘 맞춤형 교육혁신 기획안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공모 준비 과정에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별 운영기획의 완성도와 실행력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이를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도교육청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역별 운영기획서 검토와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했다.
각 지역이 자체적으로 수립한 교육혁신 모델을 구체화하고 실제 사업 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모 결과는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이달 중 최종 발표될 예정이며 지정된 지역은 준비 기간을 거쳐2027년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천호성 교육감은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손을 잡고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지자체가 하나의 팀으로 준비해 온 만큼 최대한 많은 지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