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관내 2개 고등학교에서 공공입학사정관과 대입지원관의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이 운영된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도내 일반고 2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산지역에서는 중앙고(10월 16일)와 영광여고(11월 10일)에서 학생부 컨설팅이 진행된다.
2028 대입에서는 학생부 평가가 학생부종합전형을 넘어 교과 전형과 정시로까지 넓어진다. 학생부 기록의 질이 일부 학교가 아닌 모든 고교의 공통 과제가 됐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컨설팅에는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 공공입학사정관과 전북 진로진학센터 소속 대입지원관이 참여해 학교를 직접 방문한다.
사전에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과 학생부 기록을 분석한 뒤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과 진로 연계 적정성,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 등 기록의 구체성을 대학 평가자의 관점에서 진단한다.
특히, 교장·교감 등 관리자와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도록 해 컨설팅 결과가 일회성 조언에 그치지 않고 학교 교육과정과 학생부 기재 체제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8 대입에서는 교육과정과 수업·평가, 기록이 하나로 이어져야 한다”며 “선생님들이 학생 한 명 한 명의 배움과 성장을 학생부에 충실히 담아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