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학생 124명이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통해 기업‧공공기관의 실무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취업역량을 강화했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청년들의 직무 경험 부족을 해소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고용 지원사업이다.
이 가운데 프로젝트형은 청년들이 기업과 공공기관의 실제 업무 과제를 팀 단위로 수행하면서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사업에 참여한 군산대는 미래내일 일경험 전북지역 운영기관인 제이비잡앤컨설팅과 협력해 총 124명의 학생이 31개 팀을 구성하고 기업과 공공기관이 제시한 실무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젝트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PKC(구 백광산업),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LX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연금공단, 전북여성가족재단 등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산업 분야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컴퓨터정보공학, 미디어문화학부, 경영학부, 소프트웨어, 역사학과, 건축공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바탕으로 기업과 기관이 제시한 과제를 분석하고 팀원 간 역할 분담과 협업을 통해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경험을 쌓았다.
군산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 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한 만큼 내년에는 프로젝트형 참여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기업 현장에서 직접 직무를 경험하는 인턴형 프로그램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강영숙 학생처장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지식을 현장에 적용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