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군산시립도서관 전산교육장에서 시민정보화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군산시 시민정보화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가운데, 시가 내년 사업에 시민 의견을 더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시대에 적합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가 추진중인 시민정보화교육은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올해는 ▲윈도우와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입문 및 활용 ▲문서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이미지편집 ▲영상만들기 ▲인공지능 활용 ▲미리캔버스 과정 등 총 9개 과정이 시립도서관 전산교육장과 시청 8층 전산교육장 2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총 51회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시민정보화교육에는 총 6,49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로 연도별로는 2022년 1,211명, 2023년 1,242명, 2024년 1,300명, 2025년 1,678명이 교육을 신청했다. 올해는 지난 9월 말까지 1,064명이 참여했으며 시는 연말까지 1,6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강생 대부분은 노년층으로 파악됐다. 시에 따르면 모든 수강생이 참여한 것은 아니지만 연 1회 만족도조사 결과 지난해 수강생 중 71.6%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만족도조사를 통해 시는 시민 수요와 개선점을 확인하고 다음 교육 과정‧운영에 반영했다.
실제 2022년과 2024년 스마트폰 과정 확대 요청에 따라 스마트폰 관련 교육 횟수를 늘렸고, 2025년에는 챗GPT와 인공지능 과정 요청을 반영해 과정을 추가 개설하기도 했다.
또 2022년 이미지편집‧영상 만들기 과정의 낮은 수료 비율을 고려해 교육 횟수를 축소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 1회 만족도조사(인터넷)에 이어 각 강좌별 교육 종료일에 현장에서 만족도조사를 추가 진행중이다. 이를 통해 9월 말까지 782명이 참여해 평균 99%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앞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만족도는 매년 95% 이상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이는 실시간으로 더 많은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다”며 “실생활 활용도와 강의, 교육장‧시설, 교육시간과 일정 등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간 만족도조사와 과정별 설문결과, 교육 운영현황을 종합해 시민 수요에 맞는 내년도 교육과정과 운영횟수를 검토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