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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문화원, 춘고 이인식 선생 추모식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8-02 13:34:4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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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문화원이 애국지사 춘고 이인식 선생의 추모식을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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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고 이인식 선생은 임피면 출신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을 상해임시정부에 헌납하고 해방 후에는 임피중학교장으로서 후세교육에 헌신한 애국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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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오전 11시 월명공원 이인식 선생 동상 앞에서 열리는 추모식은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각계 기관장과 춘고기념사업회 회원 및 일반 시민, 임피중학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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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묵념, 헌화, 추념가, 헌무, 약력보고, 인사말씀, 추모사, 후손인사 등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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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원 군산문화원장은 “우리고장 군산의 자랑인 춘고 이인식 선생은 조국의 독립과 인재육성에 전념하신 애국지사이며 참교육자다”면서 “선생을 기리는 뜻 깊은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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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춘고(春皐) 이인식(李仁植) 선생은 지난 1901년 10월 22일 임피면 읍내리 만석부호였던 이태하 씨의 3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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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식 선생은 보성고보 3학년이던 지난 1919년 3․1독립운동에 중심세력으로 참여해 활동하다가 일경에 체포돼 10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에는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전 재산(토지 24만여평)을 처분해 당시에 큰돈인 8천원(현시가 약 300억원)을 상해 임시정부에 헌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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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53년 임피중학교장으로 부임 후에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돈이 없어 시골에 묻혀있는 소년, 소녀들을 찾아 배움의 길로 안내함으로써, 전교생 80명인 폐교직전의 학교를 학생 600명이 넘는 배움의 전당으로 육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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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이인식 선생은 지난 1962년 3월 1일 건국공로 훈장 독립장을 받았고, 전북도 교육위원 재직 중 지난 1963년 3월 25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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