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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느끼는 문화유산 정취”

아토, 군산 문화재야행에서 국악공연 등 펼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08-21 11:58:0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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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아토(대표 고동우)가 한여름 밤 군산시민에게 ‘이야기 속 풍류마당’을 통해 문화유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멋진 공연을 펼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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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토는 지난 13일에서 15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군산 문화재 야행 축제에서 3일간 공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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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아토 연주자들의 국악공연이 주를 이었으며, 소리꾼의 소리(김사랑), 12현 가야금(김복임)과 25현 가야금(홍분홍), 피리(정지희), 아쟁(박진원)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독주곡으로 진행돼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14일 통기타 연주(좋은사람들)와 우쿨렐레 연주(한국우쿨렐레앙협회앙상블팀), 두 댄스팀(BJ, 홀릭)의 댄스 공연으로 첫 날과 전혀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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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아토의 별주부의 별난여행 더 히스토리 공연이 진행됐다. 이 작품은 별주부전의 새로운 각색으로 1900년대 일제강점기 시대에 살고 있는 별주부가 암호명 토끼에게 용왕이 준 독립자금을 전달하고, 일본군에게 잡혀 온갖 수모를 겪지만 대한민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싸우는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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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기간 내 아토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자 축제 시작 후 거리 입장 시 발열 체크와 방명록 기록 등을 꼼꼼히 기록하고, 공연장 입장 시 인원 수 제한과 공연 전후로 분무식 소독과 의자 소독을 실시했으며, 진행 요원의 입장 안내로 인해 큰 혼란을 빚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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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 관련 봉사자는 “아름다운 국악의 선율과 무대공연까지 같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3일 내내 다른 공연으로 보는 재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무대가 더욱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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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동우 대표는 “8월 15일 광복절이라는 의미 있는 날에 맞춰 아토에서 선보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연을 시민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군산 문화재 야행과 같은 축제가 다시 활성화 돼 선보일 수 있는 무대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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