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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문화원, 두정란 장군의 공적 ‘재조명’

거리두기 2단계 준수하며 오는 12월 9일 심포지엄 마련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11-30 10:19:0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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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란 장군 묘역 


    

  군산의 대표적인 의병장인 두정란(杜廷蘭) 장군의 공적을 재조명하고, 그의 묘역 및 재각 정비 방안 등을 논의함으로써 지역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군산정신을 찾아 구심점을 세우는 토론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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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문화원(원장 이진원)은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 30분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임진왜란 의병장 두정란 장군의 재인식’이라는 주제로 향토문화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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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심포지엄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채 실시되며, 발제자로서 나종우 전북도문화원연합회장이 제1주제 ‘임진왜란과 호남의병에 대한 검토’, 김종수 군산대 사학과 교수는 제2주제 ‘임진왜란 초기 웅치전투와 두정란 장군, 그리고 후대의 기억’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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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이진원 군산문화원장이 좌장으로서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이부민 군산문화원 이사, 최규홍 향토사연구소장, 두진천 두정란 장군 묘역 기념물 추진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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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원 원장은 “개인의 부귀영화를 다 버리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바친 두정란 장군의 충의정신(忠義精神)은 후세의 귀감”이라면서 “군산지역의 자랑스러운 의병장을 재조명하는 자리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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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두정란 장군은 지난 1550년 군산시 회현면 금광리에서 무관의 가정에서 태어나 1586년(선조20년)에 무과에 합격해 관직에 올랐으며, 어모장군(禦侮將軍) 마도만호(馬島萬戶) 벼슬을 지냈고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모집, 전주성방어 전투인 웅치 및 이치전투에서 전공을 세우고 제2차 금산전투에서 순절한 군산지역 대표적 의병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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