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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의병장 두정란 장군 공적 ‘재조명’

군산문화원, 심포지엄에서 기념관 등 현창사업 필요성 강조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0-12-14 10:30:1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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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문화원(원장 이진원)은 최근 ‘임진왜란 의병장 두정란 장군의 재인식’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모집, 전주성방어 전투인 웅치 및 이치전투에서 전공을 세우고제2차 금산전투에서 순절한 두정란 장군의 공적을 재조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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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이진원 원장을 비롯한 전(前) 옥구향교전교인 이부민 이사, 전(前) 군산예총회장인 조성돈 감사, 심권택 신영대국회의원 보좌관, 두봉신 종친회장 문화원회원 및 시민, 두 씨 문중 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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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심포지엄은 이진원 군산문화원장이 좌장으로서 종합토론을 진행했으며 발제자인 나종우 전북문화원연합회장이 제1주제 ‘임진왜란과 호남의병에 대한 검토’, 김종수 군산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제2주제 ‘임진왜란 초기 웅치전투와 두정란 장군, 그리고 후대의 기억’이라는 제목으로 발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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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종우 전북문화원연합회장은 두정란 장군의 충의정신은 군산정신의 구심점이 되고 있으며, 옥구읍 오곡리 소재 묘역을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충효정신을 배양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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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김종수 군산대 사학과 교수는 두정란 장군에 대한 사료는 1831년에 세워진 묘비가 가장 오래된 기록이며, 이 비문을 기초로 해서 임진왜란 초기 웅치전투에서 참전해 순절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해 참석자의 이목을 끌었으며, 오직 풍전등화의 나라를 위해 산화한 두 장군의 충의정신은 길이 빛날 것이며, 기념관을 세우는 등 현창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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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자로 나선 이부민 군산문화원 이사, 최규홍 향토사연구소장, 두진천 묘역기념물추진위원장은 두정란 장군은 전주성방어 전투인 웅치 및 이치전투에서 전공을 세우고 제2차 금산전투에서 순절한 군산지역 대표적 의병장으로, 지역주민과 후세에 널리 알리고 충효정신을 배양할 수 있도록 묘역 인근에 사당건립이 절실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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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원 군산문화원장은 “개인의 부귀영화를 다 버리고 존망지추의 나라를 구하기 위해 바친 두정란 장군의 충의정신(忠義精神)은 후세의 귀감이다”면서 “군산지역의 자랑스러운 의병장인 두정란 장군의 현창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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