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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소리를 느끼다’

강경숙 작가, 서울서 다섯 번째 개인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2-25 14:56:0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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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숙 작가 


 

  강경숙 작가(한국미술협회 군산시지부장)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언어의 소리를 느끼다’라는 주제로 서울에서 다섯 번째 개인전을 가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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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작가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자리한 토포하우스 제3전시실에서 모두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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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어학을 공부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강 작가는 전시회를 통해 표정이 있는 언어가 가지는 특별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전시객들로 하여금 ‘언어’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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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작가는 기획의도에서 “언어에는 표정이 있다. 시각적 감각으로 느끼는 언어 ‘이응(o)’이 가지는 소리, 벽에 부딪혀 되돌아오는 감각적 언어가 가지는 특별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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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시각적 언어 ‘ㅇ’, 청각적 언어 ‘ㅇ’, 그리고 추억이 되어가는 내 안의 소리 ‘ㅇ’에 나를 담고, 추억을 담고, 내 안의 기쁨, 슬픔, 나의 감각적 언어와 함께하고 있다. 인연의 ‘ㅇ’, 여인의 ‘ㅇ’, 엄마의 ‘ㅇ’, 삶의 에너지와 함께하는 있음과 없음의 ‘ㅇ’, 그리고 내 안의 언어 ‘ㅇ’을 표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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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강경숙 작가는 군산대 예술대학 미술학과(서양화)와 홍익대 미술대학원(회화 전공)을 나왔으며, 지난해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제6회 가천그림그리기대회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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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사)전북예술인총연합회 전문위원, (사)군산예술인총연합회 자문위원, 군산미술상 위원, 군산시립미술관 건립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0 (사)환경미술협회 도지회전과 시지부전‧군산 구상작가회 정기전(자연과 감성전)·2020 한중교류전 등을 비롯해 110여 회에 이르는 그룹전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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