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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의병장 임병찬 선생과 의병 35인 충혼제 열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5-24 09:31:2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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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최된 항일의병장 임병찬 선생과 의병 35인 충혼제

 

  군산문화원(원장 이진원)은 군산 출신으로서 항일투쟁한 의병장 임병찬 선생과 의병 35인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민족정신의 기상을 바로 세우기 위한 충혼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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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인해 규모를 축소해서 열리는 제105주기 항일의병장 임병찬 선생과 의병 35인 충혼제는 임씨 종친 및 문화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 반 옥구향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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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례는 집례관의 봉제선언을 시작으로 참례자 재배, 전폐례, 헌례, 예축, 음복례 등 순서로 의병장의 우국축정을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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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원 군산문화원장은 “임병찬 의병장은 집권층의 부패와 외세의 침략으로 국가와 민족이 위기에 처했을 때 호국정신으로 구국투쟁 하신 우리고장의 자랑”이라면서 “선생과 의병을 기리는 뜻 깊은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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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임병찬 의병장은 옥구읍 상평리 광월마을 출신으로 한일강제 병탄 이후 구국의 의거를 도모하던 중 고종의 밀지에 따라 독립의군부를 조직하고 총사령으로 임명돼 항일투쟁을 전개했으며, 1914년 일본 경찰에 체포돼 거문도에서 유배생활을 하다 1916년 5월(음력)에 66세 나이로 순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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