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YMCA 회원들과 지역 청소년들이 영화 ‘어른 김장하’를 단체 관람하며 나눔 실천이 결국 사회를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군산YMCA회우위원회(위원장 장성복)는 지난 26일 나운동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어른 김장하’를 회원들과 단체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했으며 군산청소년수련관, 한마음지역자활센터도 함께했다.
영화 어른 김장하는 2023년 11월 개봉한 영화로 최근 탄핵정국에서 문용배 재판관의 참스승으로 재조명되며 올해 4월 재개봉됐다.
군산YMCA 회원들을 비롯해 후원자와 가족들이 함께한 이번 관람은 소통과 나눔의 의미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평생을 나눔과 헌신으로 살아온 김장하 선생의 삶을 조명하는 영화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깨달음을 안겼다.
행사 후 군산YMCA회우위원회 김민재 부위원장은 “오늘 영화을 통해 진정한 어른의 모습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며 “YMCA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과 헌신을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산YMCA는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비롯해 나눔과 봉사 가치를 확산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