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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도 K-관광 열풍’ 市, 홍콩국제관광박람회서 군산관광문화유산 알려

현지인 대상 다채로운 체험행사 통해 군산 매력 이끌어 내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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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전북자치도 14개 시군과 공동으로 <2025 홍콩국제관광박람회(ITE HONGKONG 2025)>에 참가해 군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며 관광 홍보를 진행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67개국 500여 기관과 기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다.

 

군산시는 한국관 내 전북자치도 홍보관에서 현지 관광객과 여행업계 대상으로 도시 홍보와 여행 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군산근대역사문화유산 탐방, 고군산군도 해양관광, 경암철길마을 등 대표 관광명소를 영상자료와 함께 소개했다.

 

또한 고군산군도를 홍보하는 여행 엽서를 제작해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엽서쓰기와 전북지도 퍼즐 맞추기 체험을 진행하는 등 군산 알리기에 힘썼다.

 

특히 개별상담 시에는 말도 – (보농도) - 명도 - (광대도) - 방축도 5개의 섬을 연결하는 해상 걷기여행(트레킹) 코스를 소개하며 현지 방문객들에게 K-관광섬을 홍보했다.

 

시는 14일에는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현지 잠재적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전북도와 14개 시군의 관광자원 설명회에 이어 비빔밥 · 애호박전 만들기 쿠킹 클래스와 한지 공예를 활용한 부채 만들기 체험전 등 부대행사를 추진해 현지인들의 높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국 관광과 K-컬처 등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한국관 내에서 다른 기관과 연계해 홍보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며 “타 시·군·기관 등과 연계해 해외 홍보마케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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