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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름밤, 맥주와 블루스 향연 펼쳐…수제맥주& 블루스 페스티벌 20일 개막

중국․대만․일본 등 교류도시 맥주도 선보여, 박완규 밴드 등 국내외 16팀 출연

100백만원 상당 해외여행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 준비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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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군산이 수제맥주와 블루스 선율로 물든다. 

 

‘2025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6,000원으로 이 중 5,000원은 군산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 받는다. 관객들은 이 상품권을 이용해 행사장에서 맥주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군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의 맥주 애호가와 블루스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군산 보리맥아로 만든 군산맥주를 중심으로 중국, 대만, 일본 등 교류 도시의 맥주 업체도 참가해 다양한 맥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또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군산 수제맥주는 지난해보다 1,000원이 내린 1잔 4,000원에 특별 판매하기로 결정, 관람객들이 부담없이 군산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의 백미인 블루스 공연 역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일본의 Blues Company, 미국의 Joce Reyome와 국내의 김목경 밴드, 한상원 밴드, 최항석과 부기몬스터와 한영애, 체리필터, 박완규밴드 등 국내외 16개 밴드가 출연해 깊이있는 블루스의 매력과 락음악도 선사한다. 

 

최고의 밴드가 군산항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치는 블루스 선율은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올 축제는 혜택도 풍성하다. 축제기간 후원업체들이 제공하는 1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은 군산 고유의 맥주 문화와 세계적인 블루스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로 매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군산의 맛과 멋, 음악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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