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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 K-관광섬 '말도' 매력 알리다

군산해수청, ‘말도등대 탐방‧섬길 트레킹’ 행사 개최

황진 기자(1004gunsan@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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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2025 대한민국 등대주간을 기념해 지난 4일 ‘말도등대 탐방‧섬길 트레킹’ 행사를 개최,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대한민국 등대주간은 ‘세계등대의 날(7월 1일)’을 기념하고 선박 안전을 위한 등대의 중요성과 해양관광자원으로서 등대 가치를 구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기념 주간이다.

 

이번 행사는 역대 바다문학상 수상자 5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57명이 참가했으며 문화해설사가 동반해 말도 숲길 트레킹과 함께 섬(島)의 유래와 역사 등을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었다. 또한, 말도등대 등탑을 개방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풍광을 선사했다.

 

말도의 랜드마크인 말도등대는 지난 1909년 11월 최초 점등을 시작으로 115년 넘도록 선박 안전 파수꾼으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북도 ‘K-관광섬 육성사업’과 연계해 해양문화공간으로서 재탄생하기 위해 변모를 준비하고 있다.

 

전주에 사는 한 참가자는 “군산해수청에서 행사를 잘 준비해주신 덕분에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좋은 프로그램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산해수청 관계자는 “국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등대 해양문화 행사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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